책 여행기
Book Review

또 다른 여행에서 여러분께 추천 드리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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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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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이 책입니다.

'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뭐야 ?

왜 이런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거야 라고 느끼실 수 있어요.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뇌라는 것이 참 이상합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정말 아는 것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하고 말문이 막혀요.


정말 아는 것은 무엇일까요?

알고 있다고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닌

알고 그대로 살아가면서 행동하고 있는 것이 정말 아는 것이 아닐까요?


사람들와 이야기 하면서 , 감정이 격해 지면 아래 주문을 사용하라고 합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삶의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하네요.

한번 해보세요. 저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불필요한 화로 일을 그르칠 수 있던 순간을 모면했어요. ~!

생각외로 직방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책 이야기를 해볼까요?


이분은 스웨덴에서 잘나가던 회사의 임원이었습니다.

모든 시간은 일을 위해 사용했고 주말해도 해야하는 일들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번개처럼 들어온 생각  

" 회사의 이익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 ?"

그 길로 사표를 내고 회사를 나와 태국 승려의 길을 걷게 됩니다.


아래는 책속에서 건져올린 작은 이야기들 입니다.




단지 남들이 이렇게 혹은 저렇게 판단한다는 이유로 진심으로 바뀐 사람이 

인류 역사를 통틀어서 한 명이라도 있었을까요? 

그럴 리가 없는데도 우리는 계속해서 남들을 판단하고 우리 뜻대로 바꾸려 합니다. 

거의 떼쓰는 어린아이 같은 집요함으로 그 방식을 고집하지요. 

마치 세상이 자기 뜻대로 움직여야 한다고 굳건하게 믿는 것 처럼 말입니다. 

뜻대로 되지 않으면 좌절하거나 폭발하고 우울해 하기도 합니다.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아요. " 나는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

 사람들이 내 말을 안 듣는다고? 그럼 나 자신이라도 마구 괴롭힐 꺼야 ' 


우리는 우리 자신을 너무 대단하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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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감지기는 누군가가 이렇게 생각할 때도 금세 감지할 수 있지요.

 " 안녕 ! 널 진심으로 환영해. 넌 지금 모습 그대로 정말 사랑스러워.

 다른 사람처럼 되려고 하지 않아도 돼. 

난 너의 특이하고 유별나고 엉뚱한 면을 다 받아줄 거야. 

독특하게 행동해도 괜찮아. 난 너를 있는 그대로 격하게 환영해. 


여기 너를 위한 자리가 있어."


  누군가 그런 마음으로 자신을 맞아준다고 상상해 봅시다. 당장 자신부터 더 열린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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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자신이 아는 것을 자랑한다.

지혜는 자신이 모르는 것 앞에서 겸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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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변에 쓸려 온 자갈과 같다네. 처음엔 거칠고 들쭉날쭉하지. 

그런데 삶의 파도가 쉼 없이 밀려온다네. 

우리가 그곳에 머물며 다른 자갈들 사이에서 거칠게 밀치고 비비다 보면, 

날카로운 모서리가 서서히 그러나 확실히 닳게 된다네. 

결국 둥글고 매끄러워지지. 그러면 빛을 반사하며 반짝이게 될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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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와 피클렛이 친구 토끼의 집에 잠시 들렀다가 나오는 길입니다. 

푸가 말했습니다 " 토끼는 참 영리해" 

" 맞아 토끼는 참 영리해 " 피글렛이 맞장구를 쳤습니다.

 " 게다가 토끼는 머리가 똑똑해 " 푸가 칭찬을 계속했습니다. 

" 맞아 토끼는 머리가 좋아." 피글렛이 다시 맞장구를 쳤습니다. 

둘 사이에 한참 침묵이 이어지더니 푸가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 그래서 토끼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 하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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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벼랑 끝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남자의 두팔에서 천천히 힘이 빠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두 팔은 이제 조금씩 떨리고 있었죠.

 발 아래로는 500 미터 낭떠러지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마침내 남자는 더 버티기 어렵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겁이 덜컥 난 남자는 하늘을 쳐다보며 확신 없이 머뭇머뭇 말했습니다.


" 저기요 하느님 ! 내 말 들리세요 ? 당신이 진짜로 존재한다면 나를 좀 도와줄 수 있나요?"


 잠시 뒤, 하늘에서 깊고 위엄 있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 나를 불렀느냐. 널 도와줄 수 있다만 ,   반드시 내가 하라는 대로 해야 한다. "


남자가 말했습니다.

"뭐든 말씀만 하세요 !"


하느님이 답했지요

"손을 놓아라 "


남자는 몇 초 동안 생각하더니 다시 말했습니다.

" 어.... 거기 누구 다른 분은 없나요 ?"


  저는 이 남자에게서 저 자신을 봅니다. 저 역시 확신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딱 저렇게 행동하거든요 ' 절대 이 생각을 내려 놓을 수 없어 왜냐하면 그게 옳으니까 "





어떤가요? 몇가지 짦은 이야기로 이 책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지

알아차리셨나요 ???



우리는 우리는 너무 대단하게 여기도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그 생각이 맞다고

주장합니다.


"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주문처럼 외워보세요. 저도 해보겠습니다.... 

이후의 삶은 어떻게 바뀔지  벌써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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